댓글에서 한 분이 '영어설계'를 왜 썼는지 정말 간결하게 알려달라고 해 주셔서
북토크에서도 밝힌 내용이지만 일부만 한 번 써보겠습니다.
'영어설계'는 사실 부드럽지만
확실한 설득을 강요하는 책입니다.
그 설득은 이전 아무 도움이 안 되는
100년도 넘은, 하지만 우리에게는 경전처럼 되어 있는
일본식 체계/우리의 구태의연한 영어 콘텐츠와의 결별입니다.
그리고 이 구식 체계가
우리가 영어 데이터를 쌓는 것을 방해한 주범이라는 이야기를
순서대로 풀고 이 문제의 해법을 언어학적으로
기원부터 시작해서 단계별로 하지만 어렵지 않게 풀어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이것이 말로 하기에는 너무 긴 이야기이고 이론적 기반을 말로 설명하자면
자치 지나치게 전문적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유튜브를 검색하면 실로 수천 개의 문장 5형식과 품사 문법 이야기가 쏟아지고
조금이라도 독해가 어려워지면 끊어읽기,
회화는 덩어리로 표현을 외우는 collocation 위주의
교수 방법이 거의 전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디에도 이 언어가 가지고 있는
특유의 리듬과 논리를 가장 작은 단위부터 제일 복잡한 문장까지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되게 보여주고 끝까지 연결할 수 있는 곳은 없습니다.

영어설계의 논리는 간명합니다.
영어는 1000년의 세월을 거치며
굴절어에서 위치어(분석어/고립어)로 전환했고
이미 나뉘어져 있는 형태소를 하나로 묶어야 하는 문제가 우리에게는 발생합니다.
가령, the queen of England's는 the queen of England 전체에 's가 붙었기에
이는 4단어가 아닙니다. 그렇다고 5단어도 아니고,
이것은 하나의 조립 단위, 즉, unit입니다.
문제는 8품사에 the queen of England's'라는 소유격'이 들어갈 분류가 없다는 점입니다.

영어설계는 실제 우리가 문장을 만들 때 쓰이는 조립단위를 정확하게 밝히고
the queen of England's나 a number of, a few가
하나의 유닛임을 명확하게 하지 않으면
조립 자체가 안 되고 금방 엉망이 된다는 것을 보여드립니다.
이는 관사부터 시작해서 기본문장을 만드는 총 40개의 조립 단위를
8품사를 대신해서 설명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품사는 단수명사, 복수명사, 셀 수 없는 명사라는 최소의 기본 단위조차
분류하지 않기에 명사가 한정사와 연결되지도 않고
다음에 대명사로 이어질 수도 없고,
동사와도 절로도 일관되게 이어지지 않는 문제가 있습니다.
즉, 전체 조립과 연결에서 실제 조립 단위에 대한 인식이 생겨야 합니다.
10년을 공부하고도 관사를 제대로 못 붙이고
전치사는 문장의 20% 가까이 차지하는데 '전치사 + 명사'인 전치사구가
영어의 2차 정보로 쓰이고 4가지 위치에서 1차 정보에 결합한다는 기본이
아예 안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말과 영어는 전혀 다른 언어인데
그 근본적인 차이를 분리해야 하는 언어와 조립해야 하는 언어인 것에서 보이고
그 조립의 단위를 밝히고자 했던 것입니다.
결국 품사는 실제 조립단위가 아니기에 아무리 익혀도
신택스적인 조립단위가 될 수 없다는 치명적인 문제를 보이고,
신택스적 기반 위에서 작은 유닛들을 순서대로 재배치하고
유닛의 측면에서 중요한 것을 보이고 싶었습니다.
가령, have to, be to, be about to가 유닛의 입장에서는 왜 중요하고
12시제로 익히면 왜 조립이 안 되는가 등을 하나의 관점에서 보이고 싶었습니다.
또 하나는 영어의 결합과 확장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1차 정보와 2차 정보의 구분입니다.
이 구분이 되지 않으면 구와 절의 개념으로 나아갈 수 없습니다.

또한 유닛은 구슬이 꿰듯이 완벽하게 처음부터 끝까지가 이어지는
완결되는 스토리임을 스스로 조립도를 그려가면서 이해하게 도와줍니다.
영어의 설계도는 위와 같이 간단합니다. 그리고
1차 정보와 2차 정보가 조립되는 단계를 정확하게 밝힌 책이 유닛입니다.

4개의 1차 정보와 3개의 2차 정보가 결합해서 영어는 4개의 '구'를 만들고
2차 정보의 핵심은 '절'임을 보여주고
왜 절이 결합, 압축, 삭제, 이동의 단계를 따라야 체계와 좌표가 잡히는지를
정확하게 밝히면서
예전 일본 문법이 왜 절이라는 하나의 유닛을 깨는 이상한
문법 용어들로 범벅이 되어 있어서 우리가 이 언어를
오히려 제대로 보지 못하는가를 밝혔습니다.
우리는 이 과정에서 부정사의 명사적 용법, 원형부정사, 동명사, 분사, 분사구문,
선행사가 포함된 관계대명사, 복합관계대명사, 유사보어, 제5형식, 목적보어 같은
무시무시한 외계어 같은 용어들을 모두 버리고
깔끔하게 좌표 (x, y)로 이들을 통합하는 논리를 알게 될 것입니다.

결국 유닛은 다음의 리듬(문장기호B)에서의 단계별 영작을 위한
기반을 완성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리듬은 문장의 확장을 통해 단순 리듬이 복합적으로 발전하는 것을
실제 영작을 통해서 보여주는 책입니다.
그리고 1차 정보와 2차 정보의 구분이 없으면
영어가 가지고 있는 리듬(음악성)을 보여줄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싶었습니다.

유닛은 리듬을 타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밝히고
품사 문법과 문장 5형식을 논리적으로 거부하고 우습게 볼 수 있게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혼동을 주려는 책이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품사와 5형식과 끊어읽기와 collocation은
언어학적 기반이 없기에 조립과 확장과 설명력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영어가 그렇게 허술한 집이 아니고
음악처럼 아름답고 체계적이며 논리적인 집이라는 것을
영문법을 위한 영문법에 시달린 많은 분에게 알리고 싶었습니다.
아무리 많이 먹어도
세포 안으로 포도당이 들어가지 못하면
우리는 항상 허기에 시달리고
힘을 쓰지 못합니다. ATP가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영어의 정보가 우리에게 제대로 들여오고 정보 저항성 문제를 해결하고 싶은 것이
제가 유닛을 쓰고, 리듬과 원리를 준비하고 있는 이유입니다.
이는 이미 학습서로 쓴 문장기호A, B, C와 수능설계의 이론적 기반을 학문적으로
뒷받침해서 제가 허황한 주장을 어디에서 가져온 것이 아님을 밝히고자 하고
문장기호를 가르치는 분들에게 이론적 기반을 확실히 가질 수 있게 돕기 위한 것입니다.
댓글에서 한 분이 '영어설계'를 왜 썼는지 정말 간결하게 알려달라고 해 주셔서
북토크에서도 밝힌 내용이지만 일부만 한 번 써보겠습니다.
'영어설계'는 사실 부드럽지만
확실한 설득을 강요하는 책입니다.
그 설득은 이전 아무 도움이 안 되는
100년도 넘은, 하지만 우리에게는 경전처럼 되어 있는
일본식 체계/우리의 구태의연한 영어 콘텐츠와의 결별입니다.
그리고 이 구식 체계가
우리가 영어 데이터를 쌓는 것을 방해한 주범이라는 이야기를
순서대로 풀고 이 문제의 해법을 언어학적으로
기원부터 시작해서 단계별로 하지만 어렵지 않게 풀어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이것이 말로 하기에는 너무 긴 이야기이고 이론적 기반을 말로 설명하자면
자치 지나치게 전문적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유튜브를 검색하면 실로 수천 개의 문장 5형식과 품사 문법 이야기가 쏟아지고
조금이라도 독해가 어려워지면 끊어읽기,
회화는 덩어리로 표현을 외우는 collocation 위주의
교수 방법이 거의 전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디에도 이 언어가 가지고 있는
특유의 리듬과 논리를 가장 작은 단위부터 제일 복잡한 문장까지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되게 보여주고 끝까지 연결할 수 있는 곳은 없습니다.
영어설계의 논리는 간명합니다.
영어는 1000년의 세월을 거치며
굴절어에서 위치어(분석어/고립어)로 전환했고
이미 나뉘어져 있는 형태소를 하나로 묶어야 하는 문제가 우리에게는 발생합니다.
가령, the queen of England's는 the queen of England 전체에 's가 붙었기에
이는 4단어가 아닙니다. 그렇다고 5단어도 아니고,
이것은 하나의 조립 단위, 즉, unit입니다.
문제는 8품사에 the queen of England's'라는 소유격'이 들어갈 분류가 없다는 점입니다.
영어설계는 실제 우리가 문장을 만들 때 쓰이는 조립단위를 정확하게 밝히고
the queen of England's나 a number of, a few가
하나의 유닛임을 명확하게 하지 않으면
조립 자체가 안 되고 금방 엉망이 된다는 것을 보여드립니다.
이는 관사부터 시작해서 기본문장을 만드는 총 40개의 조립 단위를
8품사를 대신해서 설명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품사는 단수명사, 복수명사, 셀 수 없는 명사라는 최소의 기본 단위조차
분류하지 않기에 명사가 한정사와 연결되지도 않고
다음에 대명사로 이어질 수도 없고,
동사와도 절로도 일관되게 이어지지 않는 문제가 있습니다.
즉, 전체 조립과 연결에서 실제 조립 단위에 대한 인식이 생겨야 합니다.
10년을 공부하고도 관사를 제대로 못 붙이고
전치사는 문장의 20% 가까이 차지하는데 '전치사 + 명사'인 전치사구가
영어의 2차 정보로 쓰이고 4가지 위치에서 1차 정보에 결합한다는 기본이
아예 안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말과 영어는 전혀 다른 언어인데
그 근본적인 차이를 분리해야 하는 언어와 조립해야 하는 언어인 것에서 보이고
그 조립의 단위를 밝히고자 했던 것입니다.
결국 품사는 실제 조립단위가 아니기에 아무리 익혀도
신택스적인 조립단위가 될 수 없다는 치명적인 문제를 보이고,
신택스적 기반 위에서 작은 유닛들을 순서대로 재배치하고
유닛의 측면에서 중요한 것을 보이고 싶었습니다.
가령, have to, be to, be about to가 유닛의 입장에서는 왜 중요하고
12시제로 익히면 왜 조립이 안 되는가 등을 하나의 관점에서 보이고 싶었습니다.
또 하나는 영어의 결합과 확장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1차 정보와 2차 정보의 구분입니다.
이 구분이 되지 않으면 구와 절의 개념으로 나아갈 수 없습니다.
또한 유닛은 구슬이 꿰듯이 완벽하게 처음부터 끝까지가 이어지는
완결되는 스토리임을 스스로 조립도를 그려가면서 이해하게 도와줍니다.
영어의 설계도는 위와 같이 간단합니다. 그리고
1차 정보와 2차 정보가 조립되는 단계를 정확하게 밝힌 책이 유닛입니다.
4개의 1차 정보와 3개의 2차 정보가 결합해서 영어는 4개의 '구'를 만들고
2차 정보의 핵심은 '절'임을 보여주고
왜 절이 결합, 압축, 삭제, 이동의 단계를 따라야 체계와 좌표가 잡히는지를
정확하게 밝히면서
예전 일본 문법이 왜 절이라는 하나의 유닛을 깨는 이상한
문법 용어들로 범벅이 되어 있어서 우리가 이 언어를
오히려 제대로 보지 못하는가를 밝혔습니다.
우리는 이 과정에서 부정사의 명사적 용법, 원형부정사, 동명사, 분사, 분사구문,
선행사가 포함된 관계대명사, 복합관계대명사, 유사보어, 제5형식, 목적보어 같은
무시무시한 외계어 같은 용어들을 모두 버리고
깔끔하게 좌표 (x, y)로 이들을 통합하는 논리를 알게 될 것입니다.
결국 유닛은 다음의 리듬(문장기호B)에서의 단계별 영작을 위한
기반을 완성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리듬은 문장의 확장을 통해 단순 리듬이 복합적으로 발전하는 것을
실제 영작을 통해서 보여주는 책입니다.
그리고 1차 정보와 2차 정보의 구분이 없으면
영어가 가지고 있는 리듬(음악성)을 보여줄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싶었습니다.
유닛은 리듬을 타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밝히고
품사 문법과 문장 5형식을 논리적으로 거부하고 우습게 볼 수 있게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혼동을 주려는 책이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품사와 5형식과 끊어읽기와 collocation은
언어학적 기반이 없기에 조립과 확장과 설명력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영어가 그렇게 허술한 집이 아니고
음악처럼 아름답고 체계적이며 논리적인 집이라는 것을
영문법을 위한 영문법에 시달린 많은 분에게 알리고 싶었습니다.
아무리 많이 먹어도
세포 안으로 포도당이 들어가지 못하면
우리는 항상 허기에 시달리고
힘을 쓰지 못합니다. ATP가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영어의 정보가 우리에게 제대로 들여오고 정보 저항성 문제를 해결하고 싶은 것이
제가 유닛을 쓰고, 리듬과 원리를 준비하고 있는 이유입니다.
이는 이미 학습서로 쓴 문장기호A, B, C와 수능설계의 이론적 기반을 학문적으로
뒷받침해서 제가 허황한 주장을 어디에서 가져온 것이 아님을 밝히고자 하고
문장기호를 가르치는 분들에게 이론적 기반을 확실히 가질 수 있게 돕기 위한 것입니다.